[Y-STAR] Shin Hyunjoon gets married ('결혼 기자 회견' 신현준,'신부와 손잡고 혼인신고했어요!')

2016-03-09 3

참 많은 분들이 이 분의 결혼을 바랐죠.

연예게 대표 노총각 신현준씨까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연예계 커플 트렌드에 발맞춰 무려 12살 연하의 신부를 맞았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한껏 긴장한 새신랑 신현준씨를 만나봤는데요.

기자회견 현장,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연예계 대표 노총각스타죠.

배우 신현준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화창한 5월 26일, 12살 연하의 어여쁜 신부를 맞이했는데요.

결혼식에 앞서 새신랑 신현준을 만나봤습니다.


하얀색 턱시도에 보타이를 하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인 새신랑 늘 서는 카메라 앞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어색하고 긴장돼 보이는 모습인데요.


[현장음: 신현준]

사실 뭐가 뭔지 아직 솔직하게는 뭐가 뭔지 모르겠고요 일단 굉장히 행복합니다


[현장음: 신현준]

사실 저는 결혼생각이 그렇게 없었거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결혼이라는 환상이 좀 없었습니다 신부를 처음 봤을 때 '아 나 저 여자랑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정말 그런 게 있나봐요 신부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결혼 생각이 없었다는 신현준을 첫눈에 사로잡은 신부는 12세 연하로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음: 신현준]

제 눈에는 심하게 아름답죠


절친 탁재훈은 이런 신부가 아깝다며 결혼하는 날까지도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후문인데요.


[현장음: 신현준]

이거는 솔직하게 얘기 해야하는 거죠? 탁재훈씨는 아직도 제 결혼을 반대하고 있고요 계속 믿지 않겠다고 하고요 의외로 정준호씨가 굉장히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탁재훈씨는 정말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사실 탁재훈씨와 정준호씨가 사회를 보는데 탁재훈씨가 안 올수도 있다고 방금 전에 문자가 왔어요 친한 친구들이 속을 더 썩이는거 같아요 결혼식 준비하다보니까